- 세종대왕태실 -
서진산 한쪽 자락이 빙 돌아 감싼 양지바르고 맞춤한 봉우리에는 세종의 맏아들 문종을 제외하고 안평·수양·금성을 비롯한 여러 대군과, 한남·화의·밀성을 포함한 여러 군, 그리고 세손이던 단종 등의 태를 갈무리한 태실이 있다. 세종 20년(1438)부터 24년까지 차례로 세워진 것이라 한다. 전국에 산재하는 많은 태실 가운데 가장 많은 태무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곳이다.